‘슈퍼스타K 2016’ 역대급 女참가자 등장…“영화OST 같다”

입력 2016-10-05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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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역대급 女참가자 등장…“영화OST 같다”

6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 2016’ 3회에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의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베일에 싸인 여성 참가자의 ‘20초 타임 배틀’ 무대 영상을 선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을 살펴보면 참가자의 얼굴과 실력이 모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깊이 있으면서 독보적인 음색을 비롯해 감성을 자극하는 자작곡, 노래에 푹 빠진 심사위원들의 표정만으로도 참가자의 높은 수준을 가늠케 한다.

특히 참가자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길은 “다음 무대에서 정말 멋있는 음악을 선보이면 아마 난리가 날 것“이라며 그녀에게 기대감을 표했으며, 김범수는 “굉장히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주 좋은 의미의 똘기가 있다”라고 감탄 했다고.

또 김연우는 “영화 OST를 들은 기분이다. 다음 무대도 기대되고 또 어떤 자작곡이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실력파 여성 참가자의 정체는 오는 6일(목) 밤 9시 40분 Mnet ‘슈퍼스타K 2016’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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