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임채원 “최승경과 결혼 당시, 악플 시달려”

입력 2016-10-05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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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임채원 “최승경과 결혼 당시, 악플 시달려”

배우 임채원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백년손님’에는 임채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하는 남편 최승경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임채원은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엄마라고 믿기 힘든 날씬한 몸매와 귀여운 ‘동안’ 얼굴로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임채원이 데뷔 초인 1992년도에 촬영한 간장 CF가 공개되기도 했다.

화장법만 바뀌었을 뿐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임채원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임채원 씨는 정말 똑같네요. 임채원 씨가 김원희 씨와 공채 탤런트 두 기수 차이라던데 김원희 씨 CF는 없나요?”라며 또 다른 영상을 요청했다.

이후 김원희가 등장하는 CF까지 공개되자 김원희는 예상치 못한 과거 공개에 ‘폭풍’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임채원은 남편 최승경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 2007년 결혼 당시 악성 댓글에 시달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입담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6일 밤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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