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나영석PD “에릭, 말수 적은 유쾌男…윤균상, 너무X2 만족”

입력 2016-10-06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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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시세끼’ 나영석PD “에릭, 말수 적은 유쾌男…윤균상, 너무X2 만족”

tvN ‘삼시세끼 어촌편3’ 나영석PD가 새 멤버 에릭과 윤균상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삼시세끼 어촌편3'에는 정선 편 멤버 배우 이서진을 중심으로 가수 에릭과 배우 윤균상이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은 전남 고흥군의 작은 섬 득량도로 떠나 첫 촬영을 마쳤다.

나영석PD는 5일 동아닷컴에 “에릭이 4차원인걸까요? 독특한 캐릭터이긴 하다”며 “기본적으로 유쾌한 사람이다. 말수가 많지 않을 뿐이다. 이서진과의 케미가 정말 좋았다”고 녹화 후기를 전했다.

특히 윤균상에 대해선 “너무너무 만족했다”며 호평했다. 앞서 윤균상은 나영석PD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나영석PD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거의 없던 윤균상에게 관심을 보였고, 윤균상은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예능감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나PD 역시 “(윤균상의 끼를) 미리 알아본 것에 만족한다. 첫 촬영을 너무 잘 소화해줬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영석PD는 “2주 후, 10월 내에 두 번째 녹화를 하러 떠난다. 게스트 출연은 정해진 게 없고 당분간 없을 예정이다”라고 ‘삼시세끼 어촌편3’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새 단장한 ‘삼시세끼 어촌편3’는 오는 10월 14일 금요일 밤 9시1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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