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가 화신(조정석)의 마음을 알게 된 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리는 우연히 화신의 방에서 ‘사랑해요 표나리’라고 적힌 그림을 발견했다. 결국 화신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된 후 그는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나리는 그림의 이야기를 어떻게 화신에게 꺼낼지를 고민하며 온갖 시나리오를 써댔다. 화신이 매달리는 장면부터 시작해 박력있게 고백을 하는 등 다양한 버전으로 이야기를 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