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한국 이란 전 예상 라인업 발표 ‘지동원 VS 아즈문 원 톱 맞대결’

입력 2016-10-11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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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한국 이란 전 최종예선 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AF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4차전 경기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AFC는 한국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다. 최전방에 지동원이 서고 2선에는 손흥민과 구자철, 이청용이 받칠 것으로 내다봤다.


중원은 기성용, 정우영 조합을 예상했고 포백라인에 홍철, 김기희, 곽태휘, 장현수가, 골키퍼는 김승규가 나설 것으로 봤다. 이란 역시 원톱에 사다르 아즈문을 배치한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다.

한편, 한국과 이란의 역대 전적은 9승7무12패로 한국이 열세이며, 최근 5차례 맞대결 역시 1승4패로 한국이 열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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