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웹드라마 주연 발탁...11월 중순 방영

입력 2016-10-11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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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유나, 웹드라마 주연 발탁...11월 중순 방영

AOA의 유나가 웹드라마 ‘마이 올드 프렌드’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마이 올드 프렌드’는 경상북도에서 매달 실시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안동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유나는 손녀 은재 역을 맡아, 한국무용을 지망하는 여고생을 연기한다. 은재는 학교 일진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인물로, 돈을 마련하기 위해 할아버지가 있는 안동으로 내려가게 된다.

이에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유나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유나는 “좋은 감독님과 연기자들,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부족하지만 다양한 감정들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나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마이 올드 프렌드’는 오는 11월 중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주)디지털에볼루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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