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다현,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유동근-오연서 한솥밥

입력 2016-10-12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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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현이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김다현이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통해 배우 전인화, 유동근, 오연서, 서효림, 류화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다현은 1999년 가수 야다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왕과 나’, ‘로비스트’, ‘무사 백동수’,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외모로 뮤지컬 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뮤지컬 ‘라카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해를 품은 달’, ‘잭 더 리퍼’, ‘아가씨와 건달들’, ‘프리실라’, ‘헤드윅’, ‘보이첵’, ‘노트르담 드 파리’, ‘페스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매진아시아의 한 관계자는 “김다현 배우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축적된 무대 경험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무대 위에서의 활약은 물론, 향후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인화, 유동근, 오연서, 이일화, 서효림, 김윤혜, 류화영 등이 소속된 이매진아시아는 영화제작 및 투자사 웰메이드필름, 드라마 제작사 재미난프로젝트, 예능프로그램 제작사 온다컴, 음반사업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등의 계열사로 구성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업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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