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도시남 이상윤의 변신…한옥에 살어리랏다

입력 2016-10-13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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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의 이미지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로 도시적인 이미지의 대표주자를 달리며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이상윤이 KBS2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 (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극 중 이상윤은 건축학과 교수 서도우 역으로 매듭 장인인 어머니 아래서 자라 전통 문화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물이다. 극 중 한옥에 거주하는 설정으로 고즈넉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여심을 자극했던 이상윤은 ‘도시남자’ 이미지에서 ‘따뜻한 한옥의 남자’ 로 떠오르며 다양한 이미지 변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완벽한 영상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KBS2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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