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로희-모아, ‘세젤예’ 요정 비주얼 자매 등극

입력 2016-10-14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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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평균나이 만 1세 로희와 모아가 의자매를 결성했다.

오는 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2회에서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로희가 절친 모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아의 집을 방문한다. 이에 ‘모희 자매’의 재회에 기대가 한껏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 속 모아는 로희에게 고깔모자를 씌어주고 있다. 자신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로희에게 고깔모자를 양보하는 배려심 깊은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기태영-로희 부녀는 모아의 두 번째 생일 축하해주기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기 부녀는 모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이니셜을 새긴 머리띠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모아는 기 부녀가 준비해온 케이크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먹고 싶은지 침을 꿀꺽 삼켜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로희는 모아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모아 껌딱지’답게 자신도 케이크를 바라보며 모아의 행동을 따라 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아-로희의 보기만 해도 힐링을 유발하는 요정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로희와 모아는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초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이미 태어날 때부터 완성된 두상과 얼굴형을 자랑하는 로희와 얼굴의 반이 눈인 모아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요정 자매의 탄생을 알린다. 이에 웃는 모습만 봐도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 모아와 로희의 재회에 많은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52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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