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사위’ 이승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4-04-29 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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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한다.

29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승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무한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이승기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2004년 데뷔 후 가수, 배우, 예능인까지 '트리플 트랙'에서 모두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예계 대표 멀티 엔터테이너다. 지난해 4월 배우 견미리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과 결혼, 지난 2월 딸을 출산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올해 이수근, 태민에 이어 이승기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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