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BS컴퍼니와 전속계약…“전폭적인 지원” [공식입장]

입력 2016-10-1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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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BS컴퍼니와 전속계약…“전폭적인 지원” [공식입장]

배우 이시언이 소속사 새 둥지를 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BS컴퍼니는 14일 “이시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은 물론,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그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S컴퍼니는 업계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쌓은 현장출신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이 한 뜻으로 뭉친 곳이다. 이시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의 영입 소식을 알릴 예정.

이시언은 지난 2009년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다. 드라마 tvN ‘응답하라1997’을 통해 현실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더킹 투하츠’, ‘모던파머’, ‘킬미힐미’, 영화 ‘깡철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라피를 차근히 쌓아왔다.

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W’에서 ‘박수봉’역으로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MBC ‘라디오스타’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는가 하면, ‘나 혼자 산다’에서 역대급 리얼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시언은 10월 중순 방송예정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회심작 ‘상남자 특집’에 출연한다. 이어 차기작으로 JTBC 기대작으로 꼽히는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 합류해 그야말로 전방위 활동을 예고 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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