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박진주에 속내 고백 “못 먹을 걸 먹은 것 같다” 찰떡 케미

입력 2016-10-2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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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박진주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19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셋이 같이 살자고 과감한 제안을 던진 뒤 오간호사 (박진주 분)에게 진통제를 달라고 해서 받는 표나리 (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디가 아픈지 묻는 오간호사에게 표나리는 “못 먹을 걸 먹은 것 같다.이래야 빨리 끝낼 수 있다”라고 현재 자신의 상황을 우회적으로 말했다.

이에 오간호사는 “맛있는 거에요?” 라며 특유의 말투로 물으며, 표나리의 상황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박진주의 코믹한 연기가 빛을 발한 한 회였다. 박진주는 다소 무표정하면서도 시니컬한 연기로 리얼한 간호사의 모습을 그려내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질투의 화신’ 공효진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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