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렛츠 소희 “동네 후배 키썸과 콜라보레이션 약속”

입력 2016-10-20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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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렛츠 소희 “동네 후배 키썸과 콜라보레이션 약속”

바버렛츠가 첫 활동의 신호탄으로 ‘김흥국-봉만대’를 만났다.

20일 오후 4시 5분부터 방송된 SBS러브FM’김흥국,봉만대의 털어야산다’(이하 김봉털)에는 정규 2집, 'The Barberette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버렛츠가 출연했다.

바버렛츠와 처음 마주한 김흥국은 "셋이 붙어 있는 게 꼭 예전 김시스터즈를 보는 것 같다. 노래가 기대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바버렛츠는 즉석에서 김시스터즈의 ‘김치깍두기’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다. 라이브를 들은 김흥국은 "김시스터즈가 돌아온 것 같다. 그 느낌이 그대로 난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 “랩퍼 키썸의 콜라보 제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고 멤버 소희는 “알고 보니 동네 후배였다. 얼마 전 번호까지 교환했다. 진짜 콜라보를 하려고 이야기까지 다 맞춘 상태”라고 답하며 새로운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 털어야 산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되며, SBS 홈페이지와 고릴라앱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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