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우사남’ D-DAY, ‘구르미’ 잊게 만들 매력 포인트 셋

입력 2016-10-24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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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우사남’ D-DAY, ‘구르미’ 잊게 만들 매력 포인트 셋

수애의 9년만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작인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24일 밤 10시 베일을 벗는다.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TV 앞으로 시청자를 소환할 ‘우사남’의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 ‘우사남’ 수애의 귀환...거침없는 열연 예고

‘수애가 9년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복귀해 ‘본 적 없는 수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작품마다 극강 몰입도를 이끄는 수애가 ‘우사남’을 통해 9년만의 로맨틱 코미디에 복귀한다.

수애는 그 동안 품고 있던 로코를 향한 열망과 애정을 모두 쏟아내며 어떤 순간에도 사랑스러운 ‘홍나리’를 만들고 있다는 후문. 특히 코믹한 분장과 망가짐을 불사한 그의 열정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김지훈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김지훈 등 각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케미 장인’들이 한 작품에서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수애-김영광의 연상 연하 부녀 케미, 수애-이수혁의 동네 친구 케미, 수애-조보아의 앙숙 女女 케미, 수애-김지훈의 ‘구 연인 케미’ 등 찰진 연기 호흡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의 향연이 색다른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 ‘우사남’, 연상 딸과 연하 새 아빠의 족보 꼬인 로맨스! 독특한 설정+예측불가 사건!

‘우사남’은 모든 것을 잃은 홍나리(수애 분)와 그의 앞에 날벼락처럼 등장한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연하 새 아빠와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과 예측불가 사건, 미스터리가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 가슴 떨리는 긴장감을 동시 선사할 예정이다.

달달하고도 찌릿한 족보 꼬인 로맨스뿐만 아니라 때론 웃음을, 때론 공감을 부르는 리얼하고도 코믹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져 어느 순간 대책 없이 빠져드는 로코물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수애의 끝장 연기, 폭발하는 케미열전,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 감성 연출의 대가 김정민 PD까지 취향을 저격하는 포인트를 갖춘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늘 밤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콘텐츠케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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