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 참여…선행은 계쏙된다

입력 2016-10-24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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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승어패럴

가수 현아가 유기견들의 입양 장려 캠페인을 오는 10월 29일에 인천연수 스퀘어원에서 진행한다.

버려지는 유기견들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유기견들의 러버가 되어주세요’의 캠페인은 클라이드앤의 데님시리즈인 ‘러버진(RUBBER JEANS)’ 출시를 기념하여 3년전부터 시작된 행사로 이번이 3회째를 맞이한다.

가수 현아는 반려견을 아끼는 스타로도 유명하며, 평소에도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고 실제로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 또한 얼마전 SBS '동물농장'에 출연하여 강아지공장의 실태를 알리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컴백기념으로 유기견보호소에 생수를 전달하는 등 유기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현아는 이번 캠페인 행사때 팬들과 만나 캠페인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유기견과의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함께 진행하며, 티셔츠 100장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판매금액 전체를 유기견보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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