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찬바람 불며 쌀쌀…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6-10-24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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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찬바람 불며 쌀쌀… ‘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2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2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고, 중부서해안에는 늦은 밤에 비가 시작되겠다. 서해5도에는 5㎜ 미만의 비 소식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낮까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로 대기 상태는 깨끗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제주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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