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수용부터 김일중까지, ‘예능인력소’ 내부 개편 후 첫 게스트

입력 2016-10-27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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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인력소’의 내부 개편 이후 첫 라인업이 공개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7일 방송되는 ‘예능인력소’에는 ‘바라지’(뒷바라지)로 김종민, 김민교, 이용진이 출연한다. 이들의 ‘빛날이’(예능 꿈나무)로는 각각 김일중, 김기두, 김근수가 등장한다. 또 MC 조세호의 ‘빛날이’에는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작진이 지난 21일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기점으로 내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며 “기존의 포맷에서 벗어나 예능 재도전자나 시청자들이 알만한 인물들을 섭외해 선보이고 했다. 이번 게스트가 그 첫 시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보다 예상치 못한 웃음과 반전이 더해질 것이다”며 “미리 알아 보지 못한 숨은 예능 천재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예능인력소’는 예능전문가들이 나서 앞으로 방송을 빛낼 ‘숨은 예능 원석’을 발굴해 내는 예능 인재 발굴쇼.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조세호 등 5인이 MC로 나서 깐깐한 검증을 예고한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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