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스카이엔티
양수경은 25일 EBS ‘스페이스 공감’의 녹화를 진행했다.
‘스페이스 공감’은 지금까지 신중현, 윤복희, 이승환, 로이킴, 양방언, 제이슨 므라즈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록, 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한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양수경은 10인조 양수경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을 부르며 객석을 메운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되새겼다.
이날 녹화를 마친 양수경은 “오늘 무대는 오는 11월 7일 발매 예정인 베스트 앨범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무대였는데 객석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어서 마치 소극장 공연을 하는 느낌이었다”며 “향후 대형이든 소극장 공연이든 노래할 수 무대에 계속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수경이 출연한 ‘스페이스 공감’은 11월11일 오전 0시10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