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출전’ 윤석영, 덴마크 리그 데뷔… 팀은 2-1 승리

입력 2016-10-27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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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윤석영(26, 브뢴뷔IF)이 드디어 데뷔전을 가졌다.

브뢴뷔IF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BK프렘(3부리그)과의 2016~17시즌 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윤석영은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앞서 윤석영은 지난달 12일 브뢴뷔IF와 3개월 단기계약을 맺었다. 프리미어리거였던 윤석영은 유럽 무대서 계속 뛰고 싶어했고 결국 출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팀을 찾다가 브뢴비IF 유니폼을 입었다.

윤석영은 오는 31일 알보리와의 리그 경기 출전을 기다린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브뢴비IF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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