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이젠 소년의 모습을 벗은 것 같다”

입력 2016-10-27 23: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B.A.P가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27일 매거진 텐플러스스타 측은 B.A.P와 함께 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B.A.P는 최근 진행된 텐플러스스타와의 화보 촬영에서 남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B.A.P 멤버들은 이번 앨범 ‘Noir(느와르)’를 준비하며 느꼈던 점들을 솔직하게 전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한 목소리로 ‘B.A.P만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잘 하는 것’을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막내인 젤로는 “이젠 소년의 모습을 벗은 것 같다. 이번 앨범 콘셉트도 더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중들에게도 확실한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대현은 “지금 성장통인 것 같다. 이번 음반이 모든 걸 낫게 해주는 약이 되면 좋겠다”라는 마음도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B.A.P를 기다려왔던 BABY(B.A.P 팬클럽 이름)들을 위한 취향저격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의 순간들부터 좋아하는 향까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을 털어놓으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비하인드 컷에는 무대로는 다 담을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함을 담았다. 호기심 천국 같던 영재의 모습부터, ‘찬엄마’ 다운 힘찬, B.A.P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느껴지는 포즈 등 다양한 비하인드 컷을 실었다.

B.A.P의 화보와 인터뷰는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텐플러스스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