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데뷔한 후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비롯해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또 운다 또', '두 사랑', '내 옆에 그대인 걸'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유일무이한 여성 듀오로 사랑받은 다비치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9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마지막 날 열리는 콘서트인만큼 가장 다비치 다운, 이제껏 본적 없는 가장 완전한 다비치의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콘서트 관계자는 "다비치가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과 올해 마지막 이틀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검증된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민 듀오의 독보적인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다비치는 최근 1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각종 음원 차트 더블 올킬에 성공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CJ E&M 음악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