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제국은 2일 0시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팩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전곡 트랙리스트가 담겨있다.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필소굿(Feel So Good)'을 비롯해 '반란', 'Mirrorz', 'Woo', 등 완성도 있는 특별한 곡이 수록됐다. 특히 데뷔 앨범에 이어 임팩트의 전 멤버가 또 한번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Feel So Good'은 임팩트의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 방탄소년단과 블락비 바스타즈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팀 이레귤러즈(irregulars)가 함께 공동 작업한 곡으로 트랩을 기반으로 한 강한 신스 사운드와 힘있는 비트가 포인트인 힙합곡이다. 이어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풋풋한 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려는 성장통을 이야기한 곡이다.
새 앨범 '반란'은 비판적이고 거친 방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흩어져 있던 여러 개의 빛들이 섞여 아름답게 빛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다섯 명의 멤버들이 가진 각각의 개성들이 하나로 모여 임팩트로서 빛나겠다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임팩트의 새 앨범 '반란'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완성된 앨범인 만큼 임팩트의 긴 공백기를 꽉 채울 수 있을 만큼의 성장 속도를 올릴 앨범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데뷔 앨범에 이어 멤버들의 프로듀싱 능력은 폭넓게 성장한 상황, 음악의 퀄리티와 실력적인 성장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임팩트는 오는 11일 0시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