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측은 14일 공식트위터에 "도니도니 마저...? 쎈캐인줄로만 알았던 소녀들의 순둥순둥 본색! 이래도 꺄르르 저래도 꺄르르 헐랭미까지 갖춘 완벽 우리 스타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4장의 사진 속 블랙핑크(지수, 제니, 리사, 로제)는 차례로 정수리를 보이며 포복절도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특히 그동안 어떤 아이돌이 출연해도 고고한 자태로 예능의 진수를 가르쳐주던 MC 정형돈마저 정수리를 보인채 쓰러져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블랙핑크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데뷔 후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출연, 음악 방송에서만 보여주던 노래하는 모습이 아닌 말하는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랙핑크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