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 전, 승리 확정 순간 시청률 15.919%

입력 2016-11-16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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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우즈베키스탄 전 최고 1분 시청률이 15.919%까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 16일(수) 방송된 JTBC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시청률은 9.022%(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로 2016년 마지막 A매치 경기다운 높은 관심이 시청률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는 패할 경우 월드컵 본선진출이 힘들 수 있어 중요한 경기였지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남태희, 구자철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우즈베키스탄에 선제골을 허용한 전반전(20시00분~20시47분) 시청률은 9.208%였고, 후반전(21시02분~21시 50분) 시청률 11.215%로 후반전에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대한민국이 역전 골을 넣는 장면(21시 43분) 시청률은 13.781%까지 올랐다. 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려 승리를 확정하는 순간(21시 50분)은 최고 1분 시청률 15.919%까지 기록했다.

경기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유료매체가입 기준으로 남자50대 8.664%, 여자50대 7.875%, 여자40대 이상 6.383% 순으로 많이 시청하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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