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남편 애덤 셜먼과 함께 있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을 포착했다. 앤 해서웨이는 하늘색 풀잎이 포인트로 들어간 시폰 소재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 싱그러운 미소가 출산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그의 미모를 한껏 돋보이게 했다.
1999년 FOX 드라마 ‘겟 리얼’로 데뷔한 앤 해서웨이는 이후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 데이’, ‘레미제라블’ 등 다수의 영화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앤 해서웨이는 2012년 한 살 연상의 배우 애덤 셜먼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 아들 조나단을 얻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오션스 에이트’에 사라 폴슨, 헬레나 본햄 카터,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출연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