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채리나. 동아닷컴DB
룰라의 우정은 해체 후에도 변치 않았다. 멤버 김지현과 채리나가 최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동반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현과 채리나 측은 18일 동아닷컴에 “김지현은 4년째 교제한 남자친구와 지난달 말 결혼식을 올렸다. 채리나 또한 11월 11일 야구선수 박용근(kt wiz)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사람은 12월 초 하와이로 부부 동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리나-박용근 커플.
김지현과 채리나는 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로 만나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