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스크린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리파이너리29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영화 출연 계획을 묻는 팬의 질문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저스틴 비버는 “구체적으로 (진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다. 현재 투어 중이기 때문에 그 일(영화)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어 실황을 굉장히 멋진 영화를 만들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만약 실황 영화가 제작되지 않는다면 다른 영화에도 관심이 있다. 출연 제안이 온다고 고민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앞서 저스틴 비버는 ‘피치 퍼펙트3’ 출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출연 여부를 밝혀지지 않았다. 만약 그가 이 작품을 선택하면, 저스틴 비버의 정식 스크린 데뷔작이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