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 김기용 단장이 자진 사임한다.

FC안양 김기용 단장은 “올 시즌 구단의 성적 부진과 메인스폰서 유치 실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용 단장은 오는 23일(수)까지 진행되는 FC안양 행정사무감사까지만 공식적으로 단장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FC안양은 후임 단장을 내부절차에 따라 차후 임명할 계획이며 단장 공백에 따른 구단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