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안젤리나 졸리, 건강 위험하다…“몸무게 역대 최저치”

안젤리나 졸리, 건강 위험하다…“몸무게 역대 최저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가 과도한 흡연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지나친 흡연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매일 상당한 양의 흡연으로 자신을 혹사하고 있다는 것.

한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가 암 가족력이 있음에도 흡연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엄청난 스트레스로 고통받으며 흡연량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2갑 이상씩 피워대고 있다. 이는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간접흡연 영향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역대 최저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다. 뼈가 보일 정도 앙상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측근의 설명이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까지 해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안젤리나 졸리의 스트레스를 더욱 높이는 결과가 나왔다.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 혐의가 ‘무혐의’로 최종 결론난 것. 미국 FBI는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 모든 수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수사 결과를 부정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측근의 전언이다.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의 공동 양육권을 법원에 요청했으며, 양측은 양육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