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비는 패션잡지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순백과 컬러풀함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이유비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청순함이 돋보이는 흰 드레스를 입고 침대에 기대어 빠져들 듯 깊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또 파스텔 컬러의 풍선에 쌓인 채 곰돌이 모양의 향수병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귀여운 면모까지 보여준다.
이유비의 메인 컷과 함께 소속사 sidusHQ 트위터에는 “대놓고 천사 강림! 거의 메인 화보 급인 이유비의 매거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보다 더 청아하게, 보다 더 상큼하게! 우리 윱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순백의 천사가 강림한 듯 청순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메인 화보와는 또 다른 메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순백과 컬러풀한 정반대의 스타일의 화보 속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매 촬영마다 숨길 수 없는 발랄함으로 촬영장을 밝히며 현장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한다.
이유비의 화보는 '인스타일'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인스타일, 싸이더스HQ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