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유민주, 직종 뛰어넘은 미녀들의 우정 [화보]

입력 2016-11-28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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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유민주, 직종 뛰어넘은 미녀들의 우정 [화보]

배우 황승언과 유민주 파티시에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의 인터뷰 화보에 등장했다.

‘인스타일’은 연말연시를 맞아 스타와 셰프의 만남을 주목하였고, 두 사람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테이블 화보를 기획했다. 두 사람은 올해 모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베이킹을 소재로 만났고, 방송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올해 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적지 않은 지지를 받았던 ‘펭귄 언니’ 유민주 파티시에는 “디저트는 행복의 시간” 이라고 말했다.


4년간 글래머러스 펭귄을 운영하며 아메리칸 스타일의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디저트를 통해 사람들이 행복한 기억을 갖게 하는 것이 제 일” 이라면서 디저트 붐이 일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디저트의 의의를 전했다.

황승언은 올 한해 고마운 사람을 초대한다면 “아빠”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는 제가 연기자로서 활동의 방향성을 잡는데 중요한 해였어요. 그간 저를 자유롭게 키워주셨는데, 고민 많던 제 마음을 아셨는지 아빠가 하루에 한 번씩 전화를 걸어왔어요. 목소리만으로도 짠했어요. 그런 아빠가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

황승언은 영화 ‘더 킹’ 촬영 후, 그룹 ‘위너’ 강승윤과 호흡을 맞춘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12월 5일부터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인스타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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