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저스틴 커젤 “두 배우와 재회… 즐겁게 작업”

입력 2016-11-28 12: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쌔신 크리드’의 저스틴 커젤이 배우 캐스팅에 대해 밝혔다.

28일 서울 중구 명동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영화 ‘어쌔신 크리드’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호주 현지와 실시간 화상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주연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꼬띠아르, 그리고 저스틴 커젤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저스틴 커젤 감독은 ‘어쌔신 크리드’를 통해 전작 ‘멕베드’에 이어 두 배우와 재회했다. “전작과는 달리 기계를 타고 메모리로 회귀하는 다른 경험이었다. 촬영 배경 자체도 많이 달랐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웃을 수 있었고 즐겁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점들이 또 한 번 작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마리옹 꼬띠아르는 “‘멕베드’ 촬영할 때는 억양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 당시 감독님과 마이클 패스벤더 때문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도 잘 참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국내에서 2017년 1월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