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젝키 출신 고지용, ‘슈퍼맨' 출연 유력…“최종 조율중”

입력 2016-11-30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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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고지용이 가수 활동이 아닌 예능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동아닷컴 취재결과 고지용은 다음주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 참여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고지용이 '슈퍼맨'에 출연한다. 마지막 조율 단계여서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전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은 그룹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나 개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이범수, 이휘재, 기태영, 이동국,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의 육아일기를 다루며 고정 시청층을 확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KBS 대표 효자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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