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아내 만나고 방황 끝...그래도 이번 생은 끝난 듯”

입력 2016-12-02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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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아내 만나고 방황 끝...그래도 이번 생은 끝난 듯”

나몰라패밀리 김재우가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되는 SBS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는 결성 10주년 기념, 신곡 ‘럭키맨’을 발표한 나몰라패밀리(김재우, 김경욱 ,김태환, 고장환)가 출연한다.

이날 SNS에서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김재우에게 DJ 남희석이 “가슴에 손을 얹고, 지금의 아내와 결혼한 걸 후회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냐?”고 짓궂게 물었다.

그러자 김재우는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방 분위기를 수습하면서,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결혼 전에 많이 방황했지만, 아내를 만나고 모든 것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형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이번 생은 끝났어요.”라고 진지하게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냈다.

결성 10주년 기념앨범을 낸 나몰라패밀리 출연분은 오는 3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서 방송되고, 모바일 라디오 고릴라에서 다시 청취할 수 있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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