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 줄 것…파이팅”

비스트 윤두준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 줄 것…파이팅”

비스트 윤두준이 근황을 전했다.

윤두준은 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들 잘 지내죠? 미세 먼지에 추위 때문에 다들 힘드실 텐데 파이팅 합시다!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 드릴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사는 여러분이 되길! 감기 조심”이라고 적었다.

윤두준은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과정에서 좋은 소식을 예고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소식인지 밝히지 않으나, 비스트의 거취 문제 또는 신보와 관련된 내용으로 추정된다.

앞서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무소속’ 상태로 거취 문제를 고민해왔다. 큐브와의 재계약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으나,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큐브를 완전히 떠날 경우, 더는 비스트라는 팀명을 사용할 수 없을지 모른다. ‘비스트’는 상표로서, 큐브에서 소유한 지적재산권이다. 문서상의 협의 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윤두준이 전할 ‘좋은 소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은 윤두준 SNS 전문>

다들잘지내죠?? 미세먼지에 추위때문에 다들 힘드실텐데 뽜이팅합시다!! 조만간 좋은소식들려드릴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사는 여러분들이 되길!!!! 감기조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