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과로로 눈이 보이지 않아…세 아이 생각에 방송 쉴 수 없어”

입력 2016-12-10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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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과로로 인해 겪었던 건강상 위기를 고백했다.

김성주는 최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태국 편 여행 중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다 “바쁘게 방송활동을 이어오다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올해 초 건강 악화로 갑작스레 3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일이 있었다. 그는 “과로한 탓인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아갔다. 병원에서는 3개월을 쉬어야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3개월을 쉬어야한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3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세 아이를 생각하면 방송을 쉴 수가 없었다”며 병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복귀를 결정해야만 했던 가장으로서의 부담감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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