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2017년 신년 운세도 대박 ‘역시 유느님’

입력 2016-12-11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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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런닝맨’ 유재석의 2017년 신년 운세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SBS ‘런닝맨’ 11일 방송에서 유재석은 시민에게 들키지 않고 신년 운세 뽑아오기 미션을 수행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운세 뽑기에는 성공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시민에게 들켜 미션에 실패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2017년 운세는 “길한 것은 마땅히 따라야하니 대를 심어 울타리를 하니 생활이 평안하겠다. 그대의 신수는 재물과 곡식이 창고에 가득하겠으며 대체로 어려움 없이 한 해를 보내게 되겠다. 북방으로 가면 좋으니 집을 옮겨라. 길운 속에서 많은 도움을 얻으리라”는 좋은 신년 운세를 받았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운세까지 이렇게 좋냐”며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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