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비야, ‘풋매골’ 출연…배성재와 대담

입력 2016-12-1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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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의 '축구 영웅' 다비드 비야가 축구 캐스터 배성재와 만나 한국을 방문한 소감과 한국 축구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자신의 이름을 딴 축구아카데미 원포인트 레슨을 위해 내한한 다비드 비야는 SBS의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에 전격 출연을 결정하고 최근 녹화를 마쳤다.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중인 배성재 아나운서와 만난 다비드 비야는, 자신의 축구 인생은 물론 한국 축구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힌다.

다비드 비야는 인터뷰에서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의 맞대결을 했던 느낌을 비롯해 한국 축구를 향한 자신만의 견해을 밝힌다. 또한 박지성, 손흥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 또한 전할 예정이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등의 명문 팀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낸 다비드 비야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끈 최고의 국가대표 선수로 꼽힌다. 배성재 캐스터 역시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스타 캐스터로 발돋움 한 이력이 있어

두 사람이 추억하는 월드컵의 기억도 인터뷰의 재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다비드 비야의 인터뷰는 16일부터 2주에 걸쳐 SBS ‘풋볼매거진 골!’을 통해 전파를 탄다. '풋볼매거진 골!'은 SBS에서 매주 금요일 새벽 1시, SBS스포츠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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