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소감 “아쉽고 섭섭해요”

입력 2016-12-14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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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KBS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는 14일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드라마가 끝나다니 너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큽니다. ‘도여주’라는 캐릭터를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사랑한 만큼의 에너지를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함께 연기했던 배우분들 스탭분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께 좋은 에너지와 가르침을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재미있게 봐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과 도여주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조보아는 13일 종영한 KBS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도여주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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