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두 명의 이민호 만났다 “전지현 지켜라” 당부

입력 2016-12-14 22: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푸른바다의 전설’ 두 명의 이민호 만났다 “전지현 지켜라” 당부

전생의 이민호와 현생의 이민호가 조우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바다로 돌아가려는 심청(전지현)을 붙잡은 준재(이민호)의 고백 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준재는 바다로 떠나려는 심청에게 “가지말라”는 고백과 함께 손을 잡았다. 심청이 돌아가려는 막았던 것.

그러나 곧 준재는 통증을 느낀채 의식을 잃었다. 그리고 무의식 속에서 전생의 담령(이민호)과 마주쳤다.

이후 담령은 준재를 향해 “그대가 다음 생에의 내가 맞다면 하나만 기억하다. 모든 인연이 반복되고 있다. 악연까지. 악연으로부터 그 여인을 지켜라”라고 말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