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완호(28, 김천시청)가 대회 시작부터 불꽃 스매싱을 날렸다.
손완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함단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단식부문 세계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의 리총웨이를 세트스코어 2-0(21-10 21-16)으로 눌렀다.
먼저 슈퍼시리즈 파이널은 올해 있었던 슈퍼시리즈와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 성적을 가지고 종목별 상위 8명(팀)만 출전하는 대회다.
각 종목에서 2개 조로 나뉘어 조 상위 2명(팀)이 4강에서 토너먼트식으로 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