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대희. 동아닷컴DB
해당 아파트의 주민은 최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김대희의 ‘미담’을 공개했다. 주민은 “화재 당일 오전 2시30분께 건물이 붕괴되는 듯한 괴음에 놀라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김대희씨 부부가 인터폰으로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고 알려줘 모두 피했다”며 “예의바르고 반듯한 분이라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겪은 후 훌륭한 분이라 칭찬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대희는 소속사를 통해 “쑥스럽고 민망하다”며 “다행히 화재가 초기 진압돼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