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전북은행 ‘JB뱅크론’ 개발…우수회원대상 저금리 신용대출 협약

입력 2016-12-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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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전북은행과 맞손을 잡고 현대카드 우수회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 ‘JB뱅크론’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전북은행과 ‘JB뱅크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카드는 고객에게 은행권의 저금리 상품을 제공하고, 전북은행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 향후 양사는 내부 전담 조직을 구성해 연계영업을 효율화하고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측은 “은행권의 좋은 상품을 현대카드만의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해 우량고객의 금융경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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