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DA:시청률] ‘2016 MBC 방송연예대상’ 10% 돌파…웃음X감동 다 잡았다

입력 2016-12-30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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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방송연예대상’ 10% 돌파…웃음X감동 다 잡았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1부 12.3%, 2부 12.1%(이상 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이성경·전현무가 MC를 맡았으며, ‘음악중심’의 MC 김새론과 이수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우리 결혼했어요’의 슬리피, 이국주 커플이 박나래의 디제잉에 맞춰 화려한 무대로 오프닝을 선보이며 시작했다

올 한해 MBC 예능은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우리 결혼했어요’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같은 음악예능과 토크쇼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무한도전’의 유재석은 “시청자들이 허락해 주시는 그 날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며 “내년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꽃길을 걷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커플상’은 ‘우리 결혼했어요’의 에릭남-솔라 커플이 수상하며 무대를 빛냈다. 또, 시청자가 ARS 투표로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수상했다. ‘무한도전’은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과 더불어 역시 ‘국민 예능’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최우수상 뮤직·토크쇼 부문에는 ‘복면가왕’의 김성주가, 버라이어티 부문에는 ‘무한도전’의 정준하와 ‘우리 결혼했어요’와 ‘나 혼자 산다’의 이국주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30일 저녁 9시30분에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6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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