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는 김구라의 의뢰를 받아 예능 치트키 김흥국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를 방송한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흥국의 표정이 매우 흥미롭다. 6개의 사진 속 김흥국은 아이처럼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가 하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움을 표현한다. 마치 장난감을 뺏긴 아이처럼 시무룩한 김흥국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김흥국이 김구라의 의뢰로 진행된 몰카인 가짜 설 특집 프로그램 ‘운빨퀴즈쇼’에 출연해 난관에 부딪쳐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흥국은 가짜 퀴즈쇼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그대로 드러내며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한 표정을 지었고 출장몰카단이 설계한 상황에 푹 빠져들어 생생한 반응을 보이는 김흥국으로 인해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몰카에서 가장 큰 웃음 포인트는 김흥국의 다채로운 표정이 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김흥국의 만화 같은 표정을 본방사수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표정 부자 김흥국이 얼마나 많은 다양한 표정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김흥국의 리얼하고 생생한 반응이 큰 웃음을 선사할 ‘은위-김흥국 편’은 1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