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센스가 컴백을 언급했다.
이센스는 지난 12월31일 홍대에서 벌어진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의 연말 파티에 깜짝 출연해 공연을하고 다음 앨범 계획을 발표했다.
이센스는 이날 첫 번째 앨범인 ’디 애넥도트(The Anecdote)’ 수록곡을 포함하여 총 6곡을 소화했다.
공연을 마친 이센스는 다음 앨범은 믹스테입 형태로 발표될 될 것이며 믹스테입 제목은 ‘이방인’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날 현장에서는 앨범 제목 이외에 본 앨범의 발매 날짜나 계획 등 자세한 사항을 정확히 발표하진 않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연은 무려 2년만의 첫 공연으로써 현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것은 출소 이 후 이센스의 국내 첫 라이브 퍼포먼스이기도 하다. 이센스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깜짝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티에는 이센스 뿐만 아니라 글렌체크, XXX, 250 등 BANA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출연해서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주 새로 합류를 발표한 미국 유명 힙합 프로듀서 ‘디샌더스(D.Sanders)’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조웅’도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파티에 앞서 BANA가 SNS(@watchbana)를 통해 공개한 티저 포스터의 최상단에 ‘이센스’가 자신의 믹스테잎 제목이라고 발표했던 ‘이방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하단에 있는 문구들 역시 내년 BANA 아티스트들이 발표할 앨범 제목들을 차례로 나열한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는 ‘글렌체크’의 ‘김준원’이 태그되어 있는 ‘프리티 보이 블루스(Pretty Boy Blues)’와 XXX의 ‘김심야’와 ‘디샌더스’가 함께 태그되어 있는 ‘XYDS’가 특히 눈길을 끈다.
자신의 첫번째 앨범을 통해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 잡았던 이센스가 다음 앨범 제목을 ‘이방인’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공식적인 복귀가 언제쯤일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ANA
이센스는 지난 12월31일 홍대에서 벌어진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의 연말 파티에 깜짝 출연해 공연을하고 다음 앨범 계획을 발표했다.
이센스는 이날 첫 번째 앨범인 ’디 애넥도트(The Anecdote)’ 수록곡을 포함하여 총 6곡을 소화했다.
공연을 마친 이센스는 다음 앨범은 믹스테입 형태로 발표될 될 것이며 믹스테입 제목은 ‘이방인’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날 현장에서는 앨범 제목 이외에 본 앨범의 발매 날짜나 계획 등 자세한 사항을 정확히 발표하진 않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연은 무려 2년만의 첫 공연으로써 현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것은 출소 이 후 이센스의 국내 첫 라이브 퍼포먼스이기도 하다. 이센스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깜짝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티에는 이센스 뿐만 아니라 글렌체크, XXX, 250 등 BANA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출연해서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주 새로 합류를 발표한 미국 유명 힙합 프로듀서 ‘디샌더스(D.Sanders)’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조웅’도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파티에 앞서 BANA가 SNS(@watchbana)를 통해 공개한 티저 포스터의 최상단에 ‘이센스’가 자신의 믹스테잎 제목이라고 발표했던 ‘이방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하단에 있는 문구들 역시 내년 BANA 아티스트들이 발표할 앨범 제목들을 차례로 나열한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는 ‘글렌체크’의 ‘김준원’이 태그되어 있는 ‘프리티 보이 블루스(Pretty Boy Blues)’와 XXX의 ‘김심야’와 ‘디샌더스’가 함께 태그되어 있는 ‘XYDS’가 특히 눈길을 끈다.
자신의 첫번째 앨범을 통해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 잡았던 이센스가 다음 앨범 제목을 ‘이방인’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공식적인 복귀가 언제쯤일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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