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 미션 오디션 무대가 최초로 방송된다. 3라운드는 팀으로 대결 한 뒤 패한 팀에서는 무조건 탈락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서바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K팝스타6’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네이버 포스트와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팀 미션 현장 미리보기 사진을 게재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본선 1라운드 영상을 보며 함께 팀을 이루고 싶은 참가자들을 선택했다. 자신과 어울릴 도전자와 팀을 이뤄 직접 선곡, 편곡, 댄스 등 오디션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파트너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 결과 샤넌-유지니, 이수민-크리샤츄 등 최강 팀들이 탄생했다.
사진에서 샤넌과 유지니는 편안한 후드티를 입은 채 여느 10대 소녀들처럼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치 친구이자 자매처럼 서로를 살뜰하게 챙겼다. 화제의 연습생 출신 참가자인 크리샤 츄와 이수민 역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자아내는 팀이다. 사진 속에서 재킷으로 멋을 낸 이수민과 노란 박스티를 입은 크리샤 츄는 선곡을 위해 함께 영상을 보거나 밝게 웃으며 하이 파이브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팝스타6’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서로 단점을 보완하고 성장해나가는 팀 미션 무대를 통해 시청자분들도 이전 라운드와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승패를 가리기 힘든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샤넌과 유지니, 이수민과 크리샤츄가 각각 한 팀이 돼 선보일 오디션 무대는 1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