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VS데프콘, 처절한 손펜싱 한판 승부

입력 2017-01-01 15: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데프콘, 김종민이 손 펜싱 한판승부를 펼친다.

1일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속초로 떠난 새해맞이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 마주보며 경계태세를 보이고 있는 데프콘-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공격하려는 듯 서서히 다가서고 있는 듯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몸에는 숫자가 덕지덕지 붙여져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입수 복불복 현장의 모습이다.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입수를 걸고 손 펜싱으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때 대결상대로 마주하게 된 데프콘-김종민은 스피드한 손놀림으로 서로의 옷에 붙어있는 숫자를 떼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김준호는 “얼굴 주고! 배 얻어!”라며 싸움을 부추기기도 했다. 데프콘-김종민은 게임을 하면 할수록 점점 끓어오르는 승부욕에 결국 난타전을 벌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협영화를 방불케 하는 데프콘-김종민의 손 펜싱 대결과 몸에 붙은 숫자의 의미는 1일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