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유재석 “대상, 정준하 덕분에 가능…회식은 내가 쏜다”

입력 2017-01-0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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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연예통신’이 유재석과 정준하의 연예대상 시상식 비화를 공개했다.

1일 '섹션TV연예통신'에선 정준하의 대상 수상을 기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유재석의 대상 수상 비화를 방송했다.

하하와 양세형은 대기실에서 정준하의 기운을 한껐 붇돋았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대상 못 탈 거 같다"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최우수상도 과분하다. 멋지게 살 수 있게 만들어준 우리 가족,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준하 형이 회식 장소를 잡아놨지만 쏘는 건 내가 하겠다. 준하 형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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