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섹션TV연예통신'에선 정준하의 대상 수상을 기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유재석의 대상 수상 비화를 방송했다.
하하와 양세형은 대기실에서 정준하의 기운을 한껐 붇돋았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대상 못 탈 거 같다"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최우수상도 과분하다. 멋지게 살 수 있게 만들어준 우리 가족,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준하 형이 회식 장소를 잡아놨지만 쏘는 건 내가 하겠다. 준하 형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