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돌’ 일라이, ‘살림남’서 방송 최초 결혼생활 공개

입력 2017-01-02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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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돌’ 일라이, ‘살림남’서 방송 최초 결혼생활 공개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깜찍한 아들과 미모의 아내 그리고 잠원동 러브하우스까지 방송 최초로 결혼생활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3일(화) 방송되는 개성 넘치는 스타 살림남들의 살림 배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에 게스트로 아이돌 품절남 ‘일라이’가 첫 출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일라이는 첫 등장부터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는 아이돌이었지만 사랑하는아내와 아이에게는 다정한 가장이었다. 일라이는 마트에 갈 때 능숙한 자세로 아들 민수를 포대기로 감싸 안고 아내의 가방까지 들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일라이는 장소 불문 이어지는 아내와의 꿀 떨어지는 스킨십을 자랑해VCR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원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날 일라이는 아들 민수의 생애 첫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일라이는 신세대 살림남답게 인터넷과 블로그를 전격 활용해 사랑 가득한 쌀 이유식을 완성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일라이는 이유식에 들어갈 쌀 25g을 맞추기 위해서는 체중기를 들고 오는 등 허당기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또, 이유식에 들어갈 물의 용량을 위해서는 아기의 젖병을 활용하는 등 센스 만점의 모습도 보여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이에 ‘살림남’에 첫 출연해 아이돌 살림돌의 달콤한 면모를 보여줄 일라이의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화요일 밤의 맛깔 난 웃음을 책임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오는 3일(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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